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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업체 경영실태분석 -수익성 영향 요인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원 김준한, 출판일 1997-12 조회수 4116
Ⅰ. 서 론

- 근년에 들어와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경영실태는 부진상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로써 부도업
  체도 속출하고 있는 실정임. 이는 최근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을 지속하고 있는 데 따른 동조 
  현상일 수도 있으나, 보다 중요한 요인은 건설업 면허의 개방과 국내 건설시장 개방 등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데서 찾아 볼 수 있음. 

- 우리 건설업계는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로서 로비력과 업계의 자율조정 능
  력, 그리고 최고경영자의 수완과 추진력 등을 지목해 왔음. 그러나 경쟁의 공정성을 확보하자
  는 부패라운드가 출범되고, 특히 IMF 구제금융시대의 돌입과 더불어 금융산업에서 일대 변혁
  을 거치게 되면 금융의 투명성이 제고됨으로써 종전과 같은 전략은 더 이상 통할 수 없다고 하
  겠음. 

-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건실한 재무구조의 바탕에서 수익성 위주의 착실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
  는 방향으로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울 것임. 이를 위해서는 일반
  적인 경영인자들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기업별 특성에 따라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함 

- 이러한 관점에서 1995년의 실적치를 토대로 우리나라 건설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인들을 추출한 후 요인별 영향도를 실증 분석해 보고자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음. 물론 한
  해 동안의 자료로서 분석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 그러나 통계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기업별 데이터를 기초로 분석한다는 것은 이제까지 정성적으로만 논의되어 온 사항
  들에 대해 최초로 계량화를 시도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하겠음. 

- 더욱이 분석대상으로 선정한 1995년은 우리나라 건설업계가 수주난에 직면하여 특히 저가수
  주 경향을 보인 해이기 때문에 다른 연도에 비해 오늘의 현실과 유사성이 높다고 하겠음. 따라
  서 분석결과가 여건 변화에 따른 현실과의 괴리도 그만큼 적다고 볼 수 있기에 새로운 경영환
  경에 직면한 건설업계에서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됨. 


Ⅱ. 건설업 경영성과 변동 추이 

- 건설업체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에 앞서, 최근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경
  영실적을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및 활동성 등 4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함. 

- 외형적인 성장을 나타내는 매출액의 증가 추이를 보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1993년에 
  최저치인 7.1%를 기록한 이후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1994년 이후 매출액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매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임. 특
  히 중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음. 이는 대기업과 급증한 소기업 틈새에서 업
  역을 상실하면서 적절한 일감을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임. 

- 수익성 지표중 하나인 매출액경상이익률을 보면, 1994년까지는 2%내외의 수준을 기록하였으
  나, 1995년에 들어서는 0.7%로 급격히 하락하였고 이러한 추세는 96년에도 이어져 0.1%에 불
  과하였음. 1994년부터는 종전과는 달리 건설업의 경상이익률이 제조업보다 낮아져, 1995년과 
  1996년에는 각각 제조업의 1/5 및 1/10에 수준을 기록하였음. 

- 안정성과 관련하여 부채비율을 보면, 건설업의 경우 1990∼96년 평균치가 506.0%로서 제조업
  의 345.1%에 비해 매우 높아 상대적으로 건설업의 재무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연도별
  로는 1993년과 1994년에는 소폭 하락하였다가 1995년 이후 급격히 높아지고 있음. 특히 중규
  모 건설업체의 부채비율은 1990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1996년에는 720%에 달하였음. 

- 그러나 단기 지불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유동비율은 1990∼96년 중 평균 133.6% 수준으로 
  100%를 하회하고 있는 제조업에 비하여 건설업의 단기지불 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용지와 미분양 주택이 유동자산으로 분류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수치상의 유동
  성 비율만큼 단기 지불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 활동성 지표인 자기자본회전율은 제조업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나 매년 약간씩 낮아지는 추세
  를 보이고 있음. 다만 중소 건설업체의 자기자본 회전율은 1993년 이후 높아지고 있음. 이는 
  중소기업들이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데 기인한 것보다는 자기자본 비율이 크게 낮아
  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Ⅲ. 건설업체의 경영성과 요인 

- 경영성과 영향요인은 경영환경, 기업 자원능력, 조직구조, 그리고 이러한 각각의 변수들을 성
  과로 연결시키는 기업전략으로 구분해 볼 수 있음. 본 연구에서는 1995
첨부파일 건설업체 경영실태분석.pdf      ( *다운이 안받아질경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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