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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다모래의 단.장기 수급 안정 방안
연구원 최민수 출판일 2004-06-28 조회수 7428
골재는 건설공사의 필수 자재로서, 성장 기반의 확충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및 주택 건설의 확대 등으로 인하여 골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교통부의 골재수급계획에 의하면, 2004년의 골재 수요량은 전국적으로 약 2억 6천만㎥에 달하고 있다. 굵은골재는 약 1억 5천만㎥, 잔골재는 약 1억 1천만㎥ 수준이다.

 이는 국민 1인당 사용량으로 환산할 때, 약 5㎥(약 8톤) 정도로서 시멘트의 5배 규모에 달하는 것이다. 

골재의 용도는 60% 이상이 레미콘 제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레미콘용 모래는 1990년대 이후 하천모래가 점차 고갈되면서 바다모래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바다모래(sea sand)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염분의 함유로 인한 철근 부식 등의 문제로 인하여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 이후 세척 시설이 확대 보급되면서 우수한 품질의 골재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바다모래 채취에 대한 어민들의 민원으로 인하여 전라남도 신안․진도군 일대의 바다모래 채취가 전면 중단된데 이어, 수도권에서도 2004년 2월말 이후, 환경단체와 주민의 압력으로 인하여 인천 옹진군의 바다모래 채취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환경단체와 어민들의 주장을 보면, 그 동안 무분별한 바다모래 채취로 인하여 어족 자원의 고갈과 해안선의 침식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의 훼손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모래 사용량의 40%, 수도권은 60% 이상을 바다모래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바다모래의 공급이 불안해지면 곧바로 수 많은 건설공사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된다. 또한, 바다모래의 공급이 부족해질 경우, 마사토나 점토질 모래, 저급한 재생모래 등 품질이 낮은 골재가 대량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이 이물질이나 미분말이 과다한 골재를 사용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건조수축(drying shrinkage)이나 동결융해(freezing and thawing)가 심화되어 건설 구조물의 수명이 크게 단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건설구조물의 품질 측면에서도 골재의 안정적인 수급 대책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첨부파일 바다모래 수급안정방안.pdf      ( *다운이 안받아질경우, 클릭하세요 )    바다모래의 단.장기 수급 안정 방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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