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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계 건설기업의 불황 대응 전략과 시사점
연구원 성유경, 최석인 출판일 2016-07-29 조회수 7023
유럽계 건설기업은 자국 내수시장의 저성장을 극복한 바 있으나, 현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불황을 겪고 있음.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불황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건설경기 침체로 연결되었고, 결국, 이들 권역을 주력 시장으로 하고 있는 유럽계 건설기업의 매출 하락과 수익 감소 등으로 이어짐. 
- 2008년 상위 20위권에 속했던 10개 유럽 건설기업 중 Grupo ACS를 제외한 기업 모두 매출 순위가 하락했으며, 특히 3개 기업은 자산 매각 등의 경영 위기를 맞고 있음. 
●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사업 영역 확장과 지역 다변화를 통하여 매출과 수익 안정을 이룬 기업이 있었음. 
- VINCI는 2000년대부터 수행한 도로 운영 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기업 수익 구조를 갖추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높은 수익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했음.
- ACS도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자국 시장의 매출이 감소하는 시기에 오히려 기업의 매출 규모는 성장했음.
- SKANSKA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1990년대 내수시장의 불황을 극복하였고,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는 개발사업 중심으로 수익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였음. 
- HOCHTIEF도 1990년대의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 진출로 극복하였고, 유럽 ․ 미주 ․ 아시아로 지역 다변화를 이루어 금융 위기에도 매출은 소폭 하락에 그침. 
●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높은 유럽계 기업은 내수시장 불황의 경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서,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전 세계적인 불황에는 지역 다변화와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990년대 선진국의 내수시장 불황은 경기 침체의 영향이 해당 국가에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주변국으로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극복이 가능했음.   
- 이에 비해 글로벌 금융위기는 유럽계 건설기업들의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주 시장의 침체를 가져왔으나, 아시아 등 다변화된 시장을 가지고 있던 기업의 매출은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수익이 높은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불황의 시기에 시장 및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여력을 보유하고 있었음.
● 국내 대형 건설기업 역시 이미 내수 및 해외 시장에서의 불황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계 건설기업의 위기 극복 사례를 참조할 필요가 있음. 
- 사업 영역의 확장과 지역 다변화는 금융위기 이후에도 유효한 전략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 과정에서 낮은 수익은 위기에 더 취약해지도록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따라서 전략 추진에 앞서 기업의 수익 강화가 우선되어야 함. 
- 우선적으로 SKANSKA와 같이 건설을 중심으로 확장된 개발, 운영의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기업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다음으로는 VICNI나 Grupo ACS와 같이 건설부문의 낮은 수익을 보완해줄 사업 영역을 갖추기 위한 장기 전략을 준비해야 함. 
첨부파일 유럽계 건설기업의 불황 대응전략과 시사점.pdf      ( *다운이 안받아질경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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