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곤두박질'', 한달만에 사상 최저치 또 갱신
작성일 2008-12-05
작성자 이홍일, 박철한
- 건산연 11월 CBSI 조사, 전월 대비 16.5p 하락한 14.6 기록
- 대형 업체가 10월 대비 무려 36.7p 하락한 7.7 기록해 지수 하락 주도
- 대형 36.7p, 중견 0.7p, 중소 10.9p 하락해 모두 사상 최저치 기록
- 준공 후 미분양 적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 심화, 대주단 협약도 효과 없어
- 12월 지수 16.6 전망…향후 전망도 부정적
□ 2008년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 대비 다시 16.5p나 하락한 14.6을 기록함으로써 한 달만에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갱신했다.
□ 지난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에 따르면 CBSI 지수는 올해 초 자재값 급등, 미분양 증가 지속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50선을 머물다가 10월에는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 심화로 다시 19.0p 급락한 31.1을 기록했다.
- 대형 업체가 10월 대비 무려 36.7p 하락한 7.7 기록해 지수 하락 주도
- 대형 36.7p, 중견 0.7p, 중소 10.9p 하락해 모두 사상 최저치 기록
- 준공 후 미분양 적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 심화, 대주단 협약도 효과 없어
- 12월 지수 16.6 전망…향후 전망도 부정적
□ 2008년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 대비 다시 16.5p나 하락한 14.6을 기록함으로써 한 달만에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갱신했다.
□ 지난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에 따르면 CBSI 지수는 올해 초 자재값 급등, 미분양 증가 지속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50선을 머물다가 10월에는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 심화로 다시 19.0p 급락한 31.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