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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한 내 개성공단급 산업단지 6개 조성시 건설수요 44조원 발생”

작성일 2010-11-02

작성자 박용석 연구위원

- 建産硏「남북한 건설 분야 협력사례 분석과 북한 내 산업단지 개발 방안」보고서에서 분석
- 체육·종교시설, 산업·관광단지 조성 등 사회·문화·경제협력사업으로부터 파생적으로 건설 수요 발생
- 2002년부터 추진된 개성공단 개발사업(현재 1단계 조성 중, 규모 100만평)은 공단개발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및 공용시설, 공장건설 등 대량의 건설수요 발생
- 북한내 건설사업 수행시 대부분의 건설장비, 자재, 건설기술인력, 설계 등을 남한으로부터 조달
- 북한은 부지 제공 및 건설기능인력 공급 등에 한정된 참여
- 6개 산업단지 건설시 43.9조원의 신규 건설수요 발생 추정: 기반시설공사비 4.7조원, 공장건설비 39.2조원
- 제외된 산업단지 연결 도로·철도·항만·발전소·배후도시 조성 등 감안시 잠재적 건설수요는 매우 클 것
- 향후 주요 과제로 개성공단 활성화 및 남북 연결 육상 교통망 확충, 북한내 인프라 건설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조달 지원 등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