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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1월 CBSI, 전월비 1.3p 하락한 78.2

작성일 2017-12-04

작성자 박철한, 이홍일

부동산규제 및 금리인상으로 주택/비주택 분야 경기 위축 가능성 확대
- 8월 급락 이후 지수 상승곡선, 3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
- 대형 및 중소기업 지수 하락, 신규 공사수주 지수도 하락
- 12월 전망 : 11월 실적치 대비 2.1p 하락한 76.1, 건설경기 악화일로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2017년 12월 4일, “2017년 11월 CBSI가 전월비 전월비 1.3p 하락한 78.2로 집계됐다”고 발표
□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내년도 SOC예산 20% 감축안으로 인해 급락했던 CBSI지수가 9월과 10월 2개월 연속 통계적 반등을 보였으나 11월에는 시중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다시 하락세로 반전되었다”고 분석
□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특히 11월 비주택 신규 공사수주 지수가 8.2p 하락하는 등 상업용 시설과 오피스텔 같은 비주택 건축물까지 위축될 가능성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
□ “12월에는 11월 실적치 대비 2.1p 하락한 76.1로 조사돼 향후 건설 경기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