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09-01-07
연구원 이홍일
□ 지난 2개월 동안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한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12월 들어 SOC 예산 증액 및 선집행, 전월 기저효과에 따른 통계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지수 자체는 아직 40선에 못 미쳐 체감경기 침체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
－ CBSI 지수는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 심화로 지난 10월 이후 2개월 동안 단기간 사상 최대 낙폭인 35.5p나 급락해 사상 최저치를 2개월 연속 경신하며 11월에는 14.6을 기록했음.
－ 12월 들어서는 주택경기가 이미 최악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악재가 없었고, SOC 예산 증액 및 선집행, 연말 발주물량 증가 등으로 상황이 다소 나아진 가운데, 지난 2개월 동안 지수가 급락한 것에 대한 통계적 반등도 영향을 미쳐 지수가 전월대비 22.7p 증가한 37.3을 기록함.
－ 그러나 지수 자체는 아직 40선에 못 미쳐 체감경기 침체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1월 지수 전망치도 41.5에 불과해 아직 주택수요 침체 및 미분양 아파트 적체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단기간 내 체감경기 침체수준이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나타냄.
－ CBSI 지수는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 심화로 지난 10월 이후 2개월 동안 단기간 사상 최대 낙폭인 35.5p나 급락해 사상 최저치를 2개월 연속 경신하며 11월에는 14.6을 기록했음.
－ 12월 들어서는 주택경기가 이미 최악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악재가 없었고, SOC 예산 증액 및 선집행, 연말 발주물량 증가 등으로 상황이 다소 나아진 가운데, 지난 2개월 동안 지수가 급락한 것에 대한 통계적 반등도 영향을 미쳐 지수가 전월대비 22.7p 증가한 37.3을 기록함.
－ 그러나 지수 자체는 아직 40선에 못 미쳐 체감경기 침체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1월 지수 전망치도 41.5에 불과해 아직 주택수요 침체 및 미분양 아파트 적체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단기간 내 체감경기 침체수준이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