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1-08-04
연구원 이홍일, 박철한
□ 2011년 7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3.0p 하락한 71.1을 기록함.
－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3월 0.9p, 4월 4.8p 상승)했던 CBSI는 5월에7.5p 하락한 이후, 전월인 6월에는 7.8p 상승했으며, 7월 들어 다시 3.0p 하락하여 올 들어 3, 4월을 제외하고는 한달 간격으로 등락을 반복함.
－ 이로써 CBSI는 올 들어 7월까지 65~75사이에서 등락을 계속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임.
－ CBSI가 기준선인 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주위에서 횡보세를 지속한다는 것은 그만큼 건설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한편, 7월 CBSI 하락은 건설경기 침체수준을 개선할 특별한 긍정적 요인이 없었던 가운데, 통상 건설공사 비수기인 혹서기로 접어든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때문으로 판단됨.
□ 8월 CBSI 전망치는 7월 실적치 대비 7.0p 하락한 64.1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7.0p 하락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8월에는 건설경기 침체수준이 7월보다 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통상 8월에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CBSI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8월 CBSI는 7월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좀 더 큰 것으로 판단됨.
－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3월 0.9p, 4월 4.8p 상승)했던 CBSI는 5월에7.5p 하락한 이후, 전월인 6월에는 7.8p 상승했으며, 7월 들어 다시 3.0p 하락하여 올 들어 3, 4월을 제외하고는 한달 간격으로 등락을 반복함.
－ 이로써 CBSI는 올 들어 7월까지 65~75사이에서 등락을 계속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임.
－ CBSI가 기준선인 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주위에서 횡보세를 지속한다는 것은 그만큼 건설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한편, 7월 CBSI 하락은 건설경기 침체수준을 개선할 특별한 긍정적 요인이 없었던 가운데, 통상 건설공사 비수기인 혹서기로 접어든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때문으로 판단됨.
□ 8월 CBSI 전망치는 7월 실적치 대비 7.0p 하락한 64.1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7.0p 하락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8월에는 건설경기 침체수준이 7월보다 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통상 8월에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CBSI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8월 CBSI는 7월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좀 더 큰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