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2-01-02
연구원 이홍일, 박철한
□ 2011년 1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5.6p 상승한 71.6을 기록함.
- 이로써 CBSI는 지난 11월 0.6p 상승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3개월만에 70선을 다시 회복함(9월 73.8, 10월 65.4, 11월 66.0).
- 그만큼 건설업체들이 체감하는 건설경기가 12월 들어 소폭 개선되었다는 의미임.
- 예년과 마찬가지로 예산 소진을 위한 연말 공공공사 발주가 늘어난 가운데, 특히 12월에 발주가 집중되어 12월 CBSI가 5.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지수 자체는 아직 기준선(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초반에 불과하여 체감 건설경기 수준은 여전히 저조함.
- 2011년 한 해 동안 CBSI는 단 한번도 75를 넘지 못하고, 65~75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였음. 그만큼 2011년 한 해 동안은 건설경기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음.
□ 한편, 2012년 1월 CBSI 전망치는 12월 실적치 대비 7.6p 하락한 64.0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7.6p 하락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1월에는 건설경기 침체수준이 지난 12월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통상 1월에는 공사 발주물량 감소에 따라 CBSI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2012년 1월에도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CBSI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이로써 CBSI는 지난 11월 0.6p 상승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3개월만에 70선을 다시 회복함(9월 73.8, 10월 65.4, 11월 66.0).
- 그만큼 건설업체들이 체감하는 건설경기가 12월 들어 소폭 개선되었다는 의미임.
- 예년과 마찬가지로 예산 소진을 위한 연말 공공공사 발주가 늘어난 가운데, 특히 12월에 발주가 집중되어 12월 CBSI가 5.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지수 자체는 아직 기준선(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초반에 불과하여 체감 건설경기 수준은 여전히 저조함.
- 2011년 한 해 동안 CBSI는 단 한번도 75를 넘지 못하고, 65~75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였음. 그만큼 2011년 한 해 동안은 건설경기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음.
□ 한편, 2012년 1월 CBSI 전망치는 12월 실적치 대비 7.6p 하락한 64.0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7.6p 하락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1월에는 건설경기 침체수준이 지난 12월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통상 1월에는 공사 발주물량 감소에 따라 CBSI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2012년 1월에도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CBSI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