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2-12-01
연구원 이홍일, 박철한
□ 2012년 11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매우 소폭(0.2p) 하락한 58.7을 기록함.
－ 이로써 CBSI는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2010년 8월의 50.1 이후 2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재경신함.
－ CBSI는 지난 9월에 9.10대책 발표,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올 들어 최고치인 70.6을 기록한 이후 전월인 10월에는 전월비 11.7p 다시 하락해 58.9를 기록함.
－ 통상 전월에 CBSI 낙폭이 크고 지수 자체가 저조한 경우에는 기저효과로 통계적 반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11월에는 CBSI가 전월비 추가적으로 소폭 하락했음.
－ 이는 그만큼 현재 건설업체의 체감경기 침체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또한 9.10대책의 본격적 시행, 연말 공공공사 발주 증가 시작 등이 건설업체의 체감경기 회복을 견인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12월 CBSI 전망치는 11월 실적치 대비 4.3p 상승한 63.0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상승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12월에는 건설경기 침체수준이 11월보다 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12월에는 통상 연말 공공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CBSI가 전월비 증가하는 경우가 많고, 11월 CBSI가 저조한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쳐 12월 CBSI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이로써 CBSI는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2010년 8월의 50.1 이후 2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재경신함.
－ CBSI는 지난 9월에 9.10대책 발표,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올 들어 최고치인 70.6을 기록한 이후 전월인 10월에는 전월비 11.7p 다시 하락해 58.9를 기록함.
－ 통상 전월에 CBSI 낙폭이 크고 지수 자체가 저조한 경우에는 기저효과로 통계적 반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11월에는 CBSI가 전월비 추가적으로 소폭 하락했음.
－ 이는 그만큼 현재 건설업체의 체감경기 침체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또한 9.10대책의 본격적 시행, 연말 공공공사 발주 증가 시작 등이 건설업체의 체감경기 회복을 견인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12월 CBSI 전망치는 11월 실적치 대비 4.3p 상승한 63.0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상승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12월에는 건설경기 침체수준이 11월보다 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12월에는 통상 연말 공공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CBSI가 전월비 증가하는 경우가 많고, 11월 CBSI가 저조한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쳐 12월 CBSI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