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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IK 시장전망

2014년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4-04-30

연구원 이홍일, 이승우, 박철한

□ 2014년 4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8.6p 상승한 76.5를 기록
- 이는 2010년 2월 77.6을 기록한 이후 4년 2개월만에 최고치임. 그만큼 건설기업의 체감경기 침체 수준이 상당 폭 완화됨.
- 다만, CBSI가 아직 기준선(100.0)에 훨씬 못미친 70선 중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음.
- CBSI는 지난 2월 14개월만에 최고치인 68.9를 기록한 이후, 3월에는 주택 임대소득 과세 방침 발표 영향으로 67.9를 기록해 1개월만에 다시 하락했음.
- 그러나, 4월 들어 8.6p 상승했는데, 이는 주택 임대소득 과세 방침 발표의 부정적 영향이 이미 3월 CBSI에 반영되었고, 4월 들어서는 추가적으로 부정적 요인이 없는 가운데, 발주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 수도권 주택분양 여건 일부 개선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쳐 CBSI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2014년 5월 CBSI 전망치는 4월 실적치 대비 2.8p 하락한 73.7을 기록함.
-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하락한 것은 그만큼 5월에는 건설경기의 침체 수준이 4월보다 좀더 악화될 것으로 건설기업들이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임.
- 즉 4월에 나타난 건설경기의 침체수준 개선이 5월까지 지속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건설기업들은 전망함.
- 그동안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매우 저조했던 기저효과, 수도권 주택경기의 일부 회복 영향으로 향후 CBSI가 상승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 회복 속도는 매우 더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