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4-11-03
연구원 이홍일, 이승우, 박철한
□ 2014년 10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9.0p 하락한 74.9를 기록함.
－ CBSI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해 전월인 9월에 4년 11개월만에 최고치인 83.9를 기록했음.
－ 그러나, CBSI는 10월 들어 다시 전월비 9.0p 하락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시작하기 직전인 6월의 74.5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함. 하락폭도 커서 9.0p 하락은 지난 2013년 2월의 11.1p 하락 이후 최대 낙폭임.
－ 지수 하락의 원인은 지난 3개월 연속 지수가 큰 폭 상승한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통계적 반락효과가 작용했고, 재정조기집행으로 하반기 공공공사 발주가 부진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 결국 지난 3개월간 CBSI 상승을 주도했던 제2기 경제팀의 경기부양책 및 9.1 부동산 대책의 지수 견인 효과가 더 이상은 지속되지 못함.
－ 10월 CBSI 수치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지수는 기준선(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초중반에 머물러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음.
－ CBSI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해 전월인 9월에 4년 11개월만에 최고치인 83.9를 기록했음.
－ 그러나, CBSI는 10월 들어 다시 전월비 9.0p 하락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시작하기 직전인 6월의 74.5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함. 하락폭도 커서 9.0p 하락은 지난 2013년 2월의 11.1p 하락 이후 최대 낙폭임.
－ 지수 하락의 원인은 지난 3개월 연속 지수가 큰 폭 상승한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통계적 반락효과가 작용했고, 재정조기집행으로 하반기 공공공사 발주가 부진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 결국 지난 3개월간 CBSI 상승을 주도했던 제2기 경제팀의 경기부양책 및 9.1 부동산 대책의 지수 견인 효과가 더 이상은 지속되지 못함.
－ 10월 CBSI 수치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지수는 기준선(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초중반에 머물러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