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5-09-01
연구원 이홍일, 이승우, 박철한
◦ 2015년 8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9.7p 하락한 91.6을 기록함.
－ CBSI는 전월인 7월에 13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선(100.0)을 상회한 101.3을 기록했으나, 8월 들어서는 다시 하락함.
－ 이는 본격적인 혹서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전월 CBSI가 크게 상승(14.6p)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가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됨.
－ 특히 대형기업 지수가 전월비 17.3p 하락해 전체 CBSI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 역시 전월 지수가 매우 양호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로 판단됨. 대형기업 지수는 전월인 7월에 125.0을 기록해 13년 2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음.
－ 8월 CBSI가 전월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자체는 90선을 유지해 양호한 편임.
－ 결국 계절적 요인과 통계적 반락 효과로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조정되었지만, 13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CBSI가 기준선을 상회한 7월에 비해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됨.
－ CBSI는 전월인 7월에 13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선(100.0)을 상회한 101.3을 기록했으나, 8월 들어서는 다시 하락함.
－ 이는 본격적인 혹서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전월 CBSI가 크게 상승(14.6p)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가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됨.
－ 특히 대형기업 지수가 전월비 17.3p 하락해 전체 CBSI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 역시 전월 지수가 매우 양호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로 판단됨. 대형기업 지수는 전월인 7월에 125.0을 기록해 13년 2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음.
－ 8월 CBSI가 전월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자체는 90선을 유지해 양호한 편임.
－ 결국 계절적 요인과 통계적 반락 효과로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조정되었지만, 13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CBSI가 기준선을 상회한 7월에 비해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