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
출판일 2018-05-03
연구원 박철한, 이홍일
2018년 4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3.6p 상승한 85.2를 기록함.
- CBSI는 작년 12월 80.1 이후 올 3월까지 뚜렷한 회복 없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80선 초반 대에 정체하였으나, 4월에 전월 대비 3.6p 상승한 85.2를 기록해 지난 2017년 7월 85.4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4월 지수가 회복 된 것은 발주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과, 지난 3월까지 지수 회복이 더딘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됨.
－ 특히 서울과 지방기업의 BSI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했는데, 서울기업의 경우 신규 주택 수주 지수가 106.4로 양호한데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됨.
－ 지방기업의 지수도 전월보다 7.2p 증가했는데, 지방기업의 신규 토목 수주 지수가 전월보다 12.7p 상승, 지방의 토목수주 침체 상황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됨.
- 다만,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에 미치지 못한 80대 중반에 불과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움.
- CBSI는 작년 12월 80.1 이후 올 3월까지 뚜렷한 회복 없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80선 초반 대에 정체하였으나, 4월에 전월 대비 3.6p 상승한 85.2를 기록해 지난 2017년 7월 85.4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4월 지수가 회복 된 것은 발주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과, 지난 3월까지 지수 회복이 더딘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됨.
－ 특히 서울과 지방기업의 BSI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했는데, 서울기업의 경우 신규 주택 수주 지수가 106.4로 양호한데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됨.
－ 지방기업의 지수도 전월보다 7.2p 증가했는데, 지방기업의 신규 토목 수주 지수가 전월보다 12.7p 상승, 지방의 토목수주 침체 상황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됨.
- 다만,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에 미치지 못한 80대 중반에 불과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