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
출판일 2019-12-02
연구원 박철한
2019년 11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소폭(2.0p) 상승한 81.1을 기록함.
- CBSI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영향으로 8월 수치로는 6년래 최저치인 65.9를 기록한 이후 9월과 10월에 각각 79.3, 79.1을 기록해 횡보세를 보였음.
- 11월에 81.1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6월 80.5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80선을 회복함.
- 신규 공사수주 BSI가 104.5로 기준선 100.0을 넘어서는 등 물량 상황이 10월보단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것이 지수 회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 지난 10월 정부가 침체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하여 건설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발표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정부 토목 공사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 다만, 지수가 2p밖에 상승하지 않았고, 지수 자체도 장기 평균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침체 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움.
- CBSI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영향으로 8월 수치로는 6년래 최저치인 65.9를 기록한 이후 9월과 10월에 각각 79.3, 79.1을 기록해 횡보세를 보였음.
- 11월에 81.1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6월 80.5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80선을 회복함.
- 신규 공사수주 BSI가 104.5로 기준선 100.0을 넘어서는 등 물량 상황이 10월보단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것이 지수 회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 지난 10월 정부가 침체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하여 건설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발표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정부 토목 공사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 다만, 지수가 2p밖에 상승하지 않았고, 지수 자체도 장기 평균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침체 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