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
출판일 2021-01-05
연구원 CERIK
2020년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0.7p 하락한 84.6을 기록함.
- CBSI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각각 전월 대비 +1.8p, +4.6p, +5.4p )하였지만, 12월에는 전월 대비 0.7p 하락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임.
- 통상 12월에는 공사 물량이 증가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지수가 2∼7p 정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례적으로 소폭 감소하였음.
- 실제, 12월 신규 공사수주와 건설공사 기성 BSI는 모두 기준선 100을 넘어 물량 상황은 개선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수가 하락한 것은, 12월에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부정적 경기 인식이 강화되었기 때문임.
- 무엇보다, 대형기업 BSI 지수가 전월보다 악화된 영향이 컸는데, 수많은 현장을 가동하는 대형기업 경우 사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판단됨.
- 한편, 2021년 1월 CBSI는 전월보다 5.2p 하락한 79.4로 전망하였는데, 통상 1월에는 전년 말에 비해 공사발주 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CBSI가 하락하는데 이러한 영향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 CBSI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각각 전월 대비 +1.8p, +4.6p, +5.4p )하였지만, 12월에는 전월 대비 0.7p 하락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임.
- 통상 12월에는 공사 물량이 증가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지수가 2∼7p 정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례적으로 소폭 감소하였음.
- 실제, 12월 신규 공사수주와 건설공사 기성 BSI는 모두 기준선 100을 넘어 물량 상황은 개선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수가 하락한 것은, 12월에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부정적 경기 인식이 강화되었기 때문임.
- 무엇보다, 대형기업 BSI 지수가 전월보다 악화된 영향이 컸는데, 수많은 현장을 가동하는 대형기업 경우 사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판단됨.
- 한편, 2021년 1월 CBSI는 전월보다 5.2p 하락한 79.4로 전망하였는데, 통상 1월에는 전년 말에 비해 공사발주 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CBSI가 하락하는데 이러한 영향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