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2005년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7.8을 기록함.
－ 규모별로는 대형업체(83.3)의 체감경기가 7개월만에 기준선 아래로 하락함. 중견업체(63.9)와 중소업체(54.0)는 체감경기가 더욱 낮음.
－ 지역별로는 서울업체(80.0)와 지방업체(57.6)의 체감경기가 모두 나쁜 것으로 나타남.
－ 9월 전망은 73.8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들어 체감경기가 높았던 대형업체(91.7)도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째 낮게 조사됨.

□ 공사물량(81.4)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됨.
－ 공종별로 보면 모든 공종에서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토목공사의 경우 대형업체의 공사물량(75.0)이 7개월만에 감소함.
－ 규모별로 보면 대형업체(109.1)의 공사물량은 증가한 반면 중견업체(78.9)와 중소업체(51.6)의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임.
－ 9월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90.7을 기록하여 공사물량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자금조달지수는 2개월째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재와 인력의 경우 수급은 원활하고 비용은 여전히 높다고 업체들은 응답함.
－ 9월 전망을 보면 자금․인력․자재관련 지수들이 모두 기준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