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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IK 시장전망

2007년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조사결과

출판일 2007-06-07

연구원 이홍일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대비 1.9p 상승한 83.2를 기록하여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침체 수준은 전월대비 매우 소폭 개선  
- 지난 1월 1.11대책에 의해 급락했던 지수가 4월까지 통계적 반등 및 계절적 요인으로 3개월 동안 22.3p 상승했으나, 5월 들어서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
- 계절적 요인에 의한 지수 상승이 통상 5월 또는 6월까지도 지속된 것을 감안할 때 5월 지수 상승(1.9p)은 상대적으로 소폭에 그친 것이며, 이는 그만큼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 회복세가 견고하지 못하다는 의미
- 지수 자체는 여전히 기준선인 100에 못 미쳐 체감경기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
-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 건설업체 92.3, 중견업체 90.6, 그리고 중소업체가 64.0을 기록해 중소업체의 체감경기 침체 및 업체 규모별 체감경기 양극화가 여전히 심각

□ 공사물량지수도 전월대비 0.4p 상승에 그친 77.0을 기록해 체감경기와 비슷하게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공사물량의 침체 수준이 전월과 거의 비슷
- 공종별로 보면 토목 83.9, 주택 54.9, 비주택 65.7을 기록해 1.11대책 이후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주택물량 축소는 계속해 심각(1월 42.1, 2월 60.4, 3월 58.8, 4월 60.6, 5월 54.9)
- 업체 규모별 공사물량지수는 대형업체가 전월대비 14.7p나 하락한 76.9, 중견업체가 15.7p 상승한 87.1, 중소업체가 0.9p 상승한 65.5를 기록해 대형업체가 체감하는 물량침체가 큰 가운데, 중소업체의 물량침체는 여전히 심각

□ 자금관련 지수, 인력 및 자재수급지수는 대체적으로 양호하지만, 봄철 들어 자재비 지수는 좋지 않은 상황
- 공사대금수금 및 자금조달지수는 각각 88.2, 93.6을 기록, 인력과 자재수급지수는 각각 105.0, 101.2을 기록하여 대체적으로 양호한 상황
- 그러나 인건비 지수가 83.3을 기록해 인력수급상황은 대체적으로 양호하지만 인건비 상황에는 업체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자재비 지수도 63.4를 기록해 자재수급상황 자체가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지만 봄철 들어 자재비에는 어려움을 계속 느끼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