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부실기업 구조조정, 금융기관보다 정부가 나서야 효율적”
- 현 정부 정책 실질적 효과 부족, 유동성 공급과 구조조정 동시 추진 방법 모색해야 -

• 부동산 PF 대출이 수익성이 높다는 인식으로 증권사도 대출을 해주는 대신 채권이나 어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제공했음.
- ‘PF 자산담보부증권(ABS)’과 ‘PF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의 현금 흐름을 담보로 하는 유동화 증권의 일종임.

• 시공능력평가 41위의 중견 건설사인 신성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건설사 줄부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음.
- 올 들어 건설업체의 부도는 하루 1개사꼴로 발생, 10월 말 현재 부도 처리된 건설업체는 328개 사에 달하고 있음.
- 각종 개발 사업에 투입된 PF 부실화 문제도 시한폭탄처럼 잠재되어 있음.

----------------------------------------------------------------------------------
목 차

      ■ 속보 / 위기의 건설업
       ․ “부실기업 구조조정, 금융기관보다 정부가 나서야 효율적”

      ■ 경제 동향
       ․ 1∼10월 간 건축착공면적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

      ■ 정책․경영
       ․ “경영 여건에 적합한 조직 유연성 확보로 대응력 제고해야”

      ■ 정보 마당
       ․ 경제 발전과 사회적 속성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효과적인 경기부양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