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5월 국내건설 수주, 민간․공공 양극화 지속
- 공공부문 전년 동월 대비 71.9% 증가, 민간부문은 56.3% 감소 -

■ 공공부문은 토목과 주거용건축 수주 호조, 민간부문은 모든 공종에서 부진

• 5월 국내건설 수주는 공공 부문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민간 부문의 침체가 여전히 지속되어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한 6조 9,885억원을 기록함.

• 공공 부문의 경우 토목 수주가 SOC 예산 증액 및 조기 집행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그동안 부진했던 주거용 건축 수주도 호조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71.9%가 증가한 4조 2,952억원을 기록함.
- 토목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101.1%가 증가한 3조 280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월비 755.9% 증가하여 역대 최대 증감률을 기록한 4월보다는 증가폭이 완화됨.
- 건축 수주는 비주거용건축 수주가 전년 동월 대비 25.6% 감소하였으나, 그동안 지연돼오던 공공주택 물량의 발주로 주거용건축 수주가 호조(전년 동월비 61.1% 증가)를 보여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 전년 동월비 28.2% 증가함.
- 특히, 경기도의 김포한강 신도시와 광교 신도시 내에 공공 아파트 턴키 수주 물량이 큰 비중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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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 5월 국내건설 수주, 민간․공공 양극화 지속

      ■ 정책․경영
       ․ ‘2009～13년 간 국가재정운용계획’ SOC 분야 쟁점 사항 분석
       ․ 4대강 살리기사업의 권역별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 정보 마당    
       ․ 중소 건설업체 경영성과 상대 비교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스마트그리드’와 건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