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2월 국내건축 허가 및 착공 증가세
- 허가는 평년 수준 미달, 착공은 평년 수준 이상 -
■ 건축허가면적, 기저효과로 증가
• 2월 건축허가면적은 640.2만㎡를 기록. 예년 수준(2001∼08년 2월 평균 704.1만㎡)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4% 증가함.
• 주거용 건축허가면적 역시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해 전년 동월 대비 49.7% 증가한 175.8만㎡를 기록,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증가세를 지속함.
- 구체적으로는 재개발 사업과 단독주택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됨.
- 2001∼08년 2월 평균이 251.0만㎡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평년 수준에 이르진 못했지만 최근 2년 간 2월 실적으로는 최대치로 침체 가운데 다소 양호한 실적인 것으로 평가됨.
• 비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33.3%가 증가한 464.4만㎡를 기록함.
- 교육․사회용이 -1.6% 감소해 부진했지만, 상업용과 공업용, 기타 허가면적이 각각 40.6%, 33.1%, 37.6% 증가함.
- 국내 경기 회복세의 영향으로 상업용과 공업용 건축허가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됨.
• 1∼2월 누적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1,240만㎡를 기록. 작년(915.8만㎡)보다는 증가했지만, 2001∼08년 1∼2월 평균 1,460.7만㎡에는 미지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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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건설 경기
      ․2월 국내건축 허가 및 착공 증가세

      ■ 정책․경영
      ․“4․23대책, 미분양 사업장 유동성 지원”
      ․“공공기관의 건설 자재 직접 구매는 시대착오”

      ■ 정보 마당
      ․ ‘주택담보대출의 새로운 기준금리 코픽스(COFIX)’ 도입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세계 건설시장 변화 대응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