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1∼8월 누적 국내건설수주 4.2% 감소
- 예년보다 주택과 택지조성 크게 감소, 관공서 및 플랜트 공사는 크게 증가 -
■ 공공부문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들어
• 1∼8월 국내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52조 8,538억원을 기록함.
• 올해 1∼8월까지 공공부문 누적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한 19조 4,740억원임. 작년보다 12.5조원 감소하였으나, 2005∼08년 평균치보다 대략 7.3조원이 양호함.
- 공공 토목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43.9% 감소한 13조 3,119억원을 기록
- 작년 대비 수주 감소폭이 컸으나 예년보다 약 5.6조원 증가한 금액으로 4대강사업과 신울진원전 수주로 예년보다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판단됨.
- 건축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25.8%감소한 6조 1,622억원을 기록함. 주택과 비주택 수주모두 감소(-32.2%, -18.0%)하였음.
• 1∼8월 민간부문 누적수주는 토목과 건축수주 모두 호조를 보여 33조 3,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함.
- 민간 토목수주는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공장을 비롯한 설비투자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한 6조 5,187억원을 기록함.
- 건축수주는 주택과 비주택 모두 작년보다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한 26조 8,611억원을 기록함.
- 비록 작년보다 수주가 증가했지만, 2005∼08년 평균치보다 약 10.5조원 부족, 아직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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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제 동향
      ․ 1∼8월 누적 국내건설수주 4.2% 감소

      ■ 정책․경영
      ․ 주택정책-중장기적 시장 변화에 대비한 근본적 개편 필요
      ․ 실적공사비제도-적정공사비 확보 위해 재정비해야

      ■ 정보 마당
      ․ 베트남 건설시장의 현황과 국내 건설업체 진출 전략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8.29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대책의 현실화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