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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302호

출판일 2011-03-21

연구원 CERIK

미분양·미입주 정책, 수도권 중심으로 전환해야
- 수도권 준공후 미분양 전년 동월비 5,909호 증가, 2010년 수도권 미입주 30%에 육박 -

■ 전국 미분양은 감소 중…수도권․준공후 미분양은 증가세
• 2011년 1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3,783호(4.3%)가 감소하여 8만 4,923호를 기록.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 금융 위기 이후 미분양이 가장 많았던 2009년 3월(16만 5,641호)과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8만 718호가 해소되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짐. 감소분 대부분이 지방에서 발생
• 전년 동월 대비 지방 미분양은 3만 7,186호가 감소했으나, 수도권은 3,070호가 증가함.
- 2010년 12월의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2만 9,412호를 기록
- 올 1월 들어 수도권 미분양이 감소세로 돌아서기는 하였으나, 516호 해소에 그쳐 2만 8,896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552호(1.3%) 증가하여 4만 3,207호로 증가함. 지난해 7∼12월까지는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1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섬.
-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였던 2009년 5월(5만 4,141호)과 비교하면 1만 934호가 해소됨.
• 전년 동월 대비 전국 준공후 미분양은 5,262호가 감소하였으나, 수도권 준공후 미분양은 5,909호, 대형(85㎡ 초과) 준공후 미분양은 4,397호가 각각 증가함.
- 특히, 경기도에서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크게 증가해 전년 동월비 5,756호가 증가함.
- 규모별로는 소형(60㎡ 이하)과 중형(60~85㎡ 이하) 준공후 미분양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50호, 8,306호 감소한 반면, 대형(85㎡ 초과) 준공후 미분양은 4,397호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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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제 동향
      ․ 미분양․미입주 정책, 수도권 중심으로 전환해야
      
      ■ 정책․경영
      ․ 설계시공일괄 입찰제도 개선 방안 분석
      ․ DTI 규제 완화, 주택시장 회복위해 연장 필요
      
      ■ 정보 마당
      ․ 미국 PE(기술사), ‘계속교육’ 과정 이수해야 자격 유지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은평뉴타운이 시사하는 전세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