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150호

출판일 2007-12-03

연구원 CERIK

2006년 진정된 모습을 보였던 일반건설업체 부도업체 수는 올해 들어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11월 들어 증가 추세가 빨라짐.
-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급증했던 일반건설업체 부도업체 수는 2006년 들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런 부도업체 수 감소 현상은 서울지역 업체뿐만 아니라 서울 외 지역 업체들에게도 동시에 나타났음.
- 그러나 올해 들어 일반건설업체 부도업체 수는 소폭 증가 추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11월 들어 27일까지 부도업체 수가 18개사나 발생하여 증가 추세가 빨라짐.
- 18개사가 부도난 것은 2005년 12월에 20개사가 부도난 이후 한 달 부도업체 수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임.
- 이로써 올해 11월 27일까지 부도업체 수는 이미 작년 부도업체 수인 106개사를 넘어선 107개사를 기록함.

한편, 일반건설업체 수는 지난 1월 말 4년 만에 가장 적은 업체 수를 기록한 이후 2월부터 다시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해 10월 말 기준 1만 2,939개사를 기록함으로써 일반건설업체 부도율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0.83%를 기록함.

---------------------------------------------------------------------------------  
            ■ 경제 : 일반건설업체 부도업체 수 변화 추이
                    2007년 9월 미분양 주택 수, 외환위기 이후 최대
                     미분양 적체, 외환위기 직후와 유사하나 구조적으론 달라
            ■ 이슈 : 공공 제도 vs. 국내 모범 사례의 사업비 관리 체계 비교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한 산업 안전 효과 제고 방안
            ■ 정책 :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차기 정부의 과제
            ■ 경영 : 해외 건설시장 정보 - 베트남/인도네시아
            ■ 정보 : 신 BIS협약(Basel Ⅱ)
            ■ 논단 : 기업의 글로벌화와 조직 운영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