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건설산업 전망
출판일 2000-11-01
연구원 최윤기외
― 내년 중 국내 건설수주(경상기준)와 건설 투자(실질 기준)는 국내경제성장률에 훨씬 못 미치는 4.5%, 2.2% 증가에 그쳐, 1997년 대비 회복도가 80%에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됨.
― 2001년 토지가격과 주택가격의 경우 구조조정의 성공 등으로 경제의 급격한 둔화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도 1.0% 내외의 낮은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전세가격은 소형아파트 매물 부족과 서울시 재건축 추진으로 6.0%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금년도 해외건설 수주는 지난해의 70% 수준인 65억 달러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2001년에도 현대건설 및 동아건설 사태를 비롯한 대내적인 여건 개선의 미흡으로 65∼7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고령화된 건설인력의 초과공급과 쓸 만한 인력에 대한 초과수요로 수급 불일치 심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임금수준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2001년의 건자재 수요는 건설업체의 자금 경색, 공공투자의 저조, 난개발 방지 등의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택이나 공장 등 민간건축의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3% 내외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01년 토지가격과 주택가격의 경우 구조조정의 성공 등으로 경제의 급격한 둔화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도 1.0% 내외의 낮은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전세가격은 소형아파트 매물 부족과 서울시 재건축 추진으로 6.0%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금년도 해외건설 수주는 지난해의 70% 수준인 65억 달러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2001년에도 현대건설 및 동아건설 사태를 비롯한 대내적인 여건 개선의 미흡으로 65∼7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고령화된 건설인력의 초과공급과 쓸 만한 인력에 대한 초과수요로 수급 불일치 심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임금수준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2001년의 건자재 수요는 건설업체의 자금 경색, 공공투자의 저조, 난개발 방지 등의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택이나 공장 등 민간건축의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3% 내외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