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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업체의 경영 현안 및 대응 과제

출판일 2021-07-05

연구원 최은정

1.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대응 정책 동향

- 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주요 지원 정책을 발표함. 먼저, 전(全) 산업과 관련된 지원 정책을 살펴보면, 국내외 모두 경제 안정화를 위한 재정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음. 즉, 고용유지 및 일자리 안정 등을 위한 자금 지원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세금 감면 등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건설업의 경우 현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계약 기간 연장 및 이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현장 감염 확산 방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표준화된 현장 가이드라인 제공, 건설현장 중지 및 중소 건설업체의 고용 유지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의 방안을 실시함.
-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는 예측치 못한 불가항력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한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였으나, 주로 영세업자 및 중견·중소 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재정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음. 특히, 건설업의 경우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재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건설현장 감염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함.
․그러나 해외 건설현장에 대한 지원 등 글로벌 사업을 하는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등에 있어서는 미비하였음.

-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음.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관리가 필요함.
․금번 수행한 정책에 대한 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유사한 위기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함.
․또한, 금번 지원 대책의 실효성을 파악하여 실제로 건설업체가 필요로 하는 지원 제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파악을 통해 장래의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함.

2.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기관의 대응 동향  

- 주요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함. 주로 기업의 내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공통된 특징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비재무적 요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임.

- 각 기관에서 제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대응 방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첫째, 지금까지 기업을 판단하는 데 있어 재무적 요소의 비중이 컸다면 향후에는 비재무적 요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ESG 경영 강화 등의 준비가 필요함.
․둘째,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적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 강화가 필요함.
․셋째,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생산성이 중요하게 부각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의 사업 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