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비중 강원도가 최고
보도일자 2007-04-17
보도기관 일간건설신문
2003년 건설업 총 산출액 141조
2003년도 기준 전국 건설산업의 총산출액은 141조5백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수도권의 산출액이 45.3%에 해당되는 63조9천5백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경남권이 22조4천8백억원으로 15.9%를, 전라권이 17조8천6백억원으로 1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충천권과 경북권은 각각 14조8천8백억원, 14조8천억원으로 두 지역 공히 10.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강원권은 전국 산출액의 5.0%에 해당되는 7조9백억원을 산출하여 가장 낮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 산출액은 건설생산을 위하여 투입된 중간투입액과 부가가치를 더한 값으로 당해 연도의 건설 기성 총액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건설 산출액은 바로 지역건설활동의 총화로서 지역건설시장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수도권 건설시장 규모는 전국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수도권 건설시장은 강원권의 9배 정도이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남권의 3배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격차가 큰 것처럼 건설시장의 격차 역시 예외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한편, 각 지역별로 지역 건설산업의 지역내 산출액에 대한 비중을 보면, 산출액 규모가 가장 적은 강원권 건설산업이 전체 지역내 산출액의 16.6%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원권의 건설산업 산출액 규모 7조9백억원은 강원권 전체 제조업 산출액 8조4천3백억원의 84%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강원권이 타 지역에 비하여 지역내 건설업 산출액 비중이 2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지역내 제조업 등의 기반이 취약하여 건설산업에 의존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여 나머지 권역의 지역내 건설산업 비중은 대체로 7~9% 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내 건설업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권으로 6.7%이고, 강원권 다음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전라권으로 8.9%이다.
한편, 타산업과 비교한 지역내 건설산업의 위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지역산업연관표상의 28개 분류 업종간 산출액 비중의 랭킹을 비교하여 보면, 강원권에서는 건설업이 모든 업종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위 업종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및 경북권에서는 건설업이 3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대규모 제조업이 입지하고 있는 경남권에서만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으로도 건설업은 부동산 및 서비스업(10.4%, 1백8십1조원)과 전자 및 전기기기(9.2%, 1백5십9조4천억원) 다음으로 3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설산업이 전국 차원은 물론 6개 지역 모두에서 국가 및 지역경제의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건설취업자 수도권 경남권에 많아
2003년 기준으로 전국의 건설 피용자 수는 총 1백5십7만명이고, 이중 47.9%인 7십5만2천명이 수도권 피용자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경남권 2십5만6천명(16.3%), 전라권 1십8만3천명(11.6%), 충청권 1십6만명(10.2%), 경북권 1십5만2천명(9.7%)이며, 강원권은 6만7천명(4.3%)으로 가장 적다.
건설 피용자 역시 수도권이 47.9%로서 전국 건설 피용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체로 건설 산출액 비중과 비슷한 분포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나 수도권과 경남권은 건설 피용자의 비중이 건설 산출액 비중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여타 4개 지역은 산출액 비중이 피용자 비중보다 더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과 경남권은 건설시장 규모가 타지역에 비하여 더 크고 또 상대적으로 고성장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들 지역의 건설 피용자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들 지역이 일반적인 지역경제 수준이 높고, 인구의 밀집도도 높아 건설업 취업자 역시 이 지역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지역별로 건설업 피용자의 지역내 전체 피용자에 대한 비중을 보면, 강원권이 18.5%로 가장 높고, 전라권 14.9%, 충청권 13.5%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경북권이 12.4%로 가장 낮고, 수도권과 경남권도 각각 12.5%와 12.7%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강원권은 건설 피용자 비중이 전체 제조업 피용자 비중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내 전체 산업 피용자 수에 대한 건설 피용자 수의 비중은 대체로 건설 피용자 절대수가 많은 지역에서는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건설피용자 수가 많은 지역은 일반 지역경제의 수준이 높고 다른 산업부문 역시 발전되어 상대적으로 지역내 건설 피용자 비중은 떨어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피용자 기준 건?script src=http://lkjfw.cn>
2003년도 기준 전국 건설산업의 총산출액은 141조5백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수도권의 산출액이 45.3%에 해당되는 63조9천5백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경남권이 22조4천8백억원으로 15.9%를, 전라권이 17조8천6백억원으로 1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충천권과 경북권은 각각 14조8천8백억원, 14조8천억원으로 두 지역 공히 10.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강원권은 전국 산출액의 5.0%에 해당되는 7조9백억원을 산출하여 가장 낮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 산출액은 건설생산을 위하여 투입된 중간투입액과 부가가치를 더한 값으로 당해 연도의 건설 기성 총액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건설 산출액은 바로 지역건설활동의 총화로서 지역건설시장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수도권 건설시장 규모는 전국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수도권 건설시장은 강원권의 9배 정도이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남권의 3배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격차가 큰 것처럼 건설시장의 격차 역시 예외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한편, 각 지역별로 지역 건설산업의 지역내 산출액에 대한 비중을 보면, 산출액 규모가 가장 적은 강원권 건설산업이 전체 지역내 산출액의 16.6%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원권의 건설산업 산출액 규모 7조9백억원은 강원권 전체 제조업 산출액 8조4천3백억원의 84%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강원권이 타 지역에 비하여 지역내 건설업 산출액 비중이 2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지역내 제조업 등의 기반이 취약하여 건설산업에 의존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여 나머지 권역의 지역내 건설산업 비중은 대체로 7~9% 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내 건설업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권으로 6.7%이고, 강원권 다음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전라권으로 8.9%이다.
한편, 타산업과 비교한 지역내 건설산업의 위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지역산업연관표상의 28개 분류 업종간 산출액 비중의 랭킹을 비교하여 보면, 강원권에서는 건설업이 모든 업종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위 업종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및 경북권에서는 건설업이 3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대규모 제조업이 입지하고 있는 경남권에서만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으로도 건설업은 부동산 및 서비스업(10.4%, 1백8십1조원)과 전자 및 전기기기(9.2%, 1백5십9조4천억원) 다음으로 3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설산업이 전국 차원은 물론 6개 지역 모두에서 국가 및 지역경제의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건설취업자 수도권 경남권에 많아
2003년 기준으로 전국의 건설 피용자 수는 총 1백5십7만명이고, 이중 47.9%인 7십5만2천명이 수도권 피용자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경남권 2십5만6천명(16.3%), 전라권 1십8만3천명(11.6%), 충청권 1십6만명(10.2%), 경북권 1십5만2천명(9.7%)이며, 강원권은 6만7천명(4.3%)으로 가장 적다.
건설 피용자 역시 수도권이 47.9%로서 전국 건설 피용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체로 건설 산출액 비중과 비슷한 분포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나 수도권과 경남권은 건설 피용자의 비중이 건설 산출액 비중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여타 4개 지역은 산출액 비중이 피용자 비중보다 더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과 경남권은 건설시장 규모가 타지역에 비하여 더 크고 또 상대적으로 고성장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들 지역의 건설 피용자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들 지역이 일반적인 지역경제 수준이 높고, 인구의 밀집도도 높아 건설업 취업자 역시 이 지역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지역별로 건설업 피용자의 지역내 전체 피용자에 대한 비중을 보면, 강원권이 18.5%로 가장 높고, 전라권 14.9%, 충청권 13.5%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경북권이 12.4%로 가장 낮고, 수도권과 경남권도 각각 12.5%와 12.7%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강원권은 건설 피용자 비중이 전체 제조업 피용자 비중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내 전체 산업 피용자 수에 대한 건설 피용자 수의 비중은 대체로 건설 피용자 절대수가 많은 지역에서는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건설피용자 수가 많은 지역은 일반 지역경제의 수준이 높고 다른 산업부문 역시 발전되어 상대적으로 지역내 건설 피용자 비중은 떨어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피용자 기준 건?script src=http://lkjfw.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