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하락세 둔화
보도일자 2005-11-07
보도기관 일간건설
2005년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3.0을 기록하였다. 체감경기는 지난 6월을 기점으로 3개월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 왔다. 그러나 10월에는 전월에 비해 11.7p 상승하여 체감경기의 하락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감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조기발주로 인해 하반기 들어 공사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로 판단된다. 또한 BTL 사업 확대로 인해 중소업체가 심각한 물량부족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부문의 경우에는 8․31대책 이후 신규분양시장의 침체로 인해 사업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업체는 감소하여 8․31대책의 심리적인 충격에서는 다소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업체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낮은 가운데 대형업체의 체감경기 하락이 두드러진다. 대형업체의 경우 7월 이전에는 체감경기가 호조를 나타내었으나 8월 이후 3개월째 체감경기가 기준선을 밑도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업체 역시 체감경기가 50선을 밑돌고 있어 체감경기가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와 지방업체가 각각 71.0, 60.3을 기록하여 체감경기가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1월 건설경기 전망은 72.7을 기록하였다. 11월 건설경기 전망은 전월에 비해 7.8p 상승하였다. 경기전망지수는 하반기 들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준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공사물량 감소세 둔화
공사물량지수는 62.2를 기록하여 공사물량은 여전히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교적 물량이 풍부했던 대형업체마저 물량부족을 나타내면서 공사물량지수가 크게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공종별로는 모든 공종에서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토목물량지수는 58.4를 기록하여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교적 토목물량이 풍부했던 대형업체(69.2)마저 3개월째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부문(68.0)은 하반기 이후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왔으나 이번 달에는 전월보다 6.4p상승하여 감소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주택 부문은 57.2를 기록하여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지역별로는 전반적으로 크게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형업체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째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지난달에 물량이 크게 감소한데 이어 금월에도 물량지수가 61.5에 머물렀다. 중견업체가 76.3으로 가장 높으나 여전히 크게 기준선을 밑돌고 있어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소업체(46.8)의 경우 올해 들어 BTL 사업확대, 주택시장의 브랜드화를 통한 양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50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와 지방업체의 공사물량지수가 각각 69.4, 76.4를 기록하여,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11월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82.5를 기록하여 공사물량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형업체의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100.0을 기록하여 11월에도 10월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견업체(89.5)와 중소업체(54.2)는 공사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력 및 자재 조달은 원활
공사대금과 자금조달지수는 모두 기준선에 미치지 못했다. 공사대금수금지수는 96.0을 기록하였으며, 자금조달지수는 93.6을 기록하였다. 대형업체의 경우 기준선을 넘어서고 있어 비교적 자금사정은 좋은 것으로 보이며,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지속적으로 기준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인력과 자재조달은 수급은 원활하나 비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인력수급과 자재수급지수는 각각 112.5, 114.6을 기록하였다. 인력과 자재의 수급은 규모별․지역별 모두 원활한 상태이다. 반면 인건비(77.7)와 자재비(87.0)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5년 11월에도 인력․자재의 비용이 여전히 높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건비 지수와 자재비 지수는 각각 85.1, 83.2를 기록하여 최근 수급 상황이 여전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용은 높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감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조기발주로 인해 하반기 들어 공사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로 판단된다. 또한 BTL 사업 확대로 인해 중소업체가 심각한 물량부족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부문의 경우에는 8․31대책 이후 신규분양시장의 침체로 인해 사업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업체는 감소하여 8․31대책의 심리적인 충격에서는 다소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업체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낮은 가운데 대형업체의 체감경기 하락이 두드러진다. 대형업체의 경우 7월 이전에는 체감경기가 호조를 나타내었으나 8월 이후 3개월째 체감경기가 기준선을 밑도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업체 역시 체감경기가 50선을 밑돌고 있어 체감경기가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와 지방업체가 각각 71.0, 60.3을 기록하여 체감경기가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1월 건설경기 전망은 72.7을 기록하였다. 11월 건설경기 전망은 전월에 비해 7.8p 상승하였다. 경기전망지수는 하반기 들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준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공사물량 감소세 둔화
공사물량지수는 62.2를 기록하여 공사물량은 여전히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교적 물량이 풍부했던 대형업체마저 물량부족을 나타내면서 공사물량지수가 크게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공종별로는 모든 공종에서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토목물량지수는 58.4를 기록하여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교적 토목물량이 풍부했던 대형업체(69.2)마저 3개월째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부문(68.0)은 하반기 이후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왔으나 이번 달에는 전월보다 6.4p상승하여 감소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주택 부문은 57.2를 기록하여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지역별로는 전반적으로 크게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형업체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째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지난달에 물량이 크게 감소한데 이어 금월에도 물량지수가 61.5에 머물렀다. 중견업체가 76.3으로 가장 높으나 여전히 크게 기준선을 밑돌고 있어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소업체(46.8)의 경우 올해 들어 BTL 사업확대, 주택시장의 브랜드화를 통한 양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50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와 지방업체의 공사물량지수가 각각 69.4, 76.4를 기록하여,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11월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82.5를 기록하여 공사물량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형업체의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100.0을 기록하여 11월에도 10월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견업체(89.5)와 중소업체(54.2)는 공사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력 및 자재 조달은 원활
공사대금과 자금조달지수는 모두 기준선에 미치지 못했다. 공사대금수금지수는 96.0을 기록하였으며, 자금조달지수는 93.6을 기록하였다. 대형업체의 경우 기준선을 넘어서고 있어 비교적 자금사정은 좋은 것으로 보이며,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지속적으로 기준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인력과 자재조달은 수급은 원활하나 비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인력수급과 자재수급지수는 각각 112.5, 114.6을 기록하였다. 인력과 자재의 수급은 규모별․지역별 모두 원활한 상태이다. 반면 인건비(77.7)와 자재비(87.0)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5년 11월에도 인력․자재의 비용이 여전히 높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건비 지수와 자재비 지수는 각각 85.1, 83.2를 기록하여 최근 수급 상황이 여전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용은 높을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