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재해율 증가세, 건설안전시스템 구축해야
작성일 2013-02-12
작성자 심규범 연구위원
- 建産硏,「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시스템 구축 방안」연구보고서에서 주장
-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의 산재 발생은 오히려 증가
- 전 산업 재해율은 감소세, 2011년 건설업 사망자 수 전년비 1.6% 증가
- 지금까지의 접근 방식으로는 건설 재해 예방에 한계
- 건설 현장 특성을 반영한 ‘건설안전시스템’ 구축 필요
- 핵심은 산업 차원의 접근, 설계단계에서 안전요소 반영, 하수급자 역할 강화 등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 「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시스템 구축 방안」연구보고서를 통해 “현행 건설안전보건정책의 접근 방식은 현장의 특성과 괴리되어 건설 재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건설안전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2005∼11년 기간 중 건설업취업자수 구성비는 감소(7.9%⇒7.2%)했으나, 건설업 재해자수 및 사망자수 구성비는 모두 증가(18.6%⇒24.4%, 24.4%⇒29.4%)했다.
-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의 산재 발생은 오히려 증가
- 전 산업 재해율은 감소세, 2011년 건설업 사망자 수 전년비 1.6% 증가
- 지금까지의 접근 방식으로는 건설 재해 예방에 한계
- 건설 현장 특성을 반영한 ‘건설안전시스템’ 구축 필요
- 핵심은 산업 차원의 접근, 설계단계에서 안전요소 반영, 하수급자 역할 강화 등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 「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시스템 구축 방안」연구보고서를 통해 “현행 건설안전보건정책의 접근 방식은 현장의 특성과 괴리되어 건설 재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건설안전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2005∼11년 기간 중 건설업취업자수 구성비는 감소(7.9%⇒7.2%)했으나, 건설업 재해자수 및 사망자수 구성비는 모두 증가(18.6%⇒24.4%, 24.4%⇒29.4%)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