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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2년 공공공사 계약 금액, 금융위기 대비 22.7% 감소

작성일 2013-12-06

작성자 최은정 책임연구원

- 建産硏 연구보고서「공공공사 동향 분석 및 시사점」에서 제시
- 2008∼12년간 공공공사 물량 지속 감소, 300억~1000억원 미만 공사 감소폭 가장 커
- 향후에도 대형공사의 발주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지방 건설업체의 위기감 고조,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책 필요
- 전통적인 토목 SOC 사업의 감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수요 대비 필요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공공공사 동향 분석 및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08∼12년 간 발주된 공공공사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12년 공공공사의 경우 금융위기인 2008년 당시보다도 2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은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00억~1000억원 미만 공사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주로 중견 건설업체가 수주하는 공사 규모여서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