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4, 5월 제외하면 2010년 2월 이후 최고치
- 통계적 반락 효과, 중소기업 지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 등에 기인
- 지수 자체는 70선 중반에 불과, 지난 4년 간 건설경기 침체기에 비해서는 다소 개선된 수준
- 대형업체 지수 : 전월비 0.6p 하락한 92.3,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반전
- 중견업체 지수 : 전월비 0.8p 하락한 73.3, 체감경기 완화 속도 보합세
- 중소업체 지수 : 전월비 7.4p 하락한 55.1, 통계적 조정효과 및 소규모공사 발주 감소에 기인
- 7월 전망치, 6월 실적치 대비 5.2p 상승한 79.7
- 혹서기가 시작되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제 7월 실적치는 전망치보다 다소 낮을 예상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6월 30일 “2014년 6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함.
가 전월비 2.7p 하락한 7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개월 연속 상승에 대한 통계적 반락 효과, 그동안 양호했던 소규모 공사 발주가 주춤하면서 중소기업 지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