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일본 : 장기 저성장기 동안 임대주택사업 주력업체의 성장세 두드러져
- 임대주택사업은 개인이 주요 고객 ; 개인 고객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인력, 조직 변화 필요
- 분양 사업은 경기 의존적 사업, 저성장기 안정적 사업 운영 어려워
- 現 우리나라 주택시장, 일본과 같은 임대주택산업 활성화 환경 조성되지 않아
- ‘분양 중심’ 단기사업에서 ‘운영 중심’ 장기사업으로 비즈니스모델 전환해야 하는 것은 큰 흐름
- 건설사, 저성장기에 적합한 ‘개발-운영-관리’ 선순환 토털 비즈니스모델 구축 필요
- 민간임대주택산업 육성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도 필수적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최근 「일본 임대주택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주택시장 호황기가 마무리되고 있어 이제는 분양 중심의 단기 사업에서 운영을 중심으로 하는 장기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

□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성장기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장기 저성장기에서 성장한 건설사는 대부분 임대주택사업을 영위하는 주택메이커”라면서 “우리나라 건설사들도 본격적인 저성장기 도래 이전에 시장 지위 선점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전환이 시급하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