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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월 CBSI, 전월 대비 9.4p 하락한 59.5

작성일 2020-04-02

작성자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1일, “3월 CBSI가 전월 대비 9.4p 하락한 59.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지난 1월 CBSI는 전월 대비 20.5p 하락한 72.1을 기록했다. 이후 2월과 3월에도 각각 3.2p, 9.4p 감소해 3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기록했다. 59.5는 7년 1개월래 최저치로 건설기업의 체감경기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 3월에 지수가 10p 가까이 하락한 것은 12년 만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슷한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통상 3월에는 봄철 발주 증가로 인해 지수가 3∼5p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3월 지수가 10p 가까이 하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런 상황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해인 2008년 3월(-16.8p) 이후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이전과 지수 수준이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 신규 공사수주 BSI는 전월 대비 12.1p 하락한 61.6로 6년 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예정되거나, 계획된 공사 발주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건설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견 건설기업 BSI 지수가 6년래 최저치인 51.2인데, 공사 물량뿐만 아니라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방 건설기업이 겪는 어려움도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