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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건설현장 인력 양성 패러다임, ‘양’에서 ‘질’로 전환해야

작성일 2021-03-03

작성자 최은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이 26일 ‘건설현장 인력 양성 패러다임의 전환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건설기능인력 양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급자 중심의 ‘양적’ 증대에서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질적’ 증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적 전염병의 등장은 건설업의 ‘탈현장화(OSC : Off Site Construction)’를 촉진함으로써 기존 건설기능인력 양성 패러다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 지금까지의 건설기능인력 양성 패러다임의 특징은 ① 팀·반장에 의한 인맥 중심의 현장 진입, ② 어깨너머식 기능 습득, ③ 비정규직 고용 형태로 인한 직업 안정성 결여, ④ 건설기능인력 양적 증대에 초점을 둔 제도 추진으로 설명할 수 있다.

□ 건산연은 생산인구의 감소에 따른 고령층의 증가 및 젊은 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 중시 문화,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로 본격화된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 등으로 기존의 인력 양성 패러다임으로는 새로운 환경 변화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건설기능인력의 수요 감소와 이들에 대한 요구 역량 변화가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청년층 기피는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① 직업으로서의 비전 제시를 위한 노력 강화, ② 다(多) 측면에서의 인력 양성, ③ 숙련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방식 변화 모색, ④ 공식적인 취업연계 서비스 증대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