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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50 탄소중립 대응, 건설기업 6대 전략 제시

작성일 2022-01-10

작성자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0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 건설산업의 도전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기업의 6대 전략을 제시하고 건설기업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건산연이 제시한 대응 전략은 △ 개별 건설기업 단위의 탄소배출 감축, △ 건설상품 총생애주기 단위의 탄소배출 감축, △ 탄소중립에 따른 건설시장 변화 대응 등 3가지 분야의 6대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개별 건설기업 단위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은 건물/수송 수단의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건설현장의 에너지 절감 및 폐기물 감축이며, 건설상품 총생애주기 단위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은 탄소감축 자재구매 비중 확대, 탄소배출 저감 건설상품의 솔루션 제공 역량 강화다.
- 마지막으로 탄소중립에 따른 건설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은 탄소중립 환경하의 신성장 시장 진출, 탄소중립 환경하의 감소 시장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다.
□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주요 부문별 내용을 살펴보면, 에너지 전환, 산업, 건물, 폐기물 부문의 내용이 건설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 건설상품은 밸류체인(Value Chain)상 건설자재 제조단계에서 탄소배출 비중이 90%* 이상으로 가장 높고, 국내 종합건설기업의 업역인 시공단계에서는 탄소배출이 낮아 개별 건설기업 단위의 탄소감축은 건설자재 제조기업에 비해 용이한 편으로 판단된다.
*기획/설계부터 준공까지 Value Chain상의 비중이며, 준공 이후 운영, 철거단계까지 포함한 건설상품 총생애주기상에서는 운영단계의 탄소배출이 약 70% 수준으로 가장 높음(보고서 III장 참조).
□ 하지만 건설상품 총생애주기 관점에서 살펴보면 건설산업은 건설자재 생산과정까지 포함한 전체 Value Chain과 건물 운영 부문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의 25%, 이산화탄소의 47%를 배출해 탄소중립은 건설기업에게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