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22년 2월 국내 건설수주는 공공은 부진했지만 민간이 양호해,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14.1조원을 기록
- 수주액 14.1조원은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94년 이래 2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치로  양호한 실적임.
-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각각 기간 대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이러한 호조세를 3개월 연속 지속함.
●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이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이 10.0% 증가
- 공공수주는 지난 1월에 1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치인 5.3조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했지만, 2월에는 6.2% 감소해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임.
- 민간수주는 2월 실적으로 역대 최대실적인 10.0조원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 5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공공수주, 비주택 건축수주가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4.1조원 기록
- 공공 토목수주의 경우 철도 수주가 증가한 영향으로, 2월 실적으로 역대 두번째로 양호한 3.2조원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9.0% 증가
- 주택수주는 작년 1월 수주가 부진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
- 한편, 비주택 건축수주의 경우 지난 1월에 1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치인 1.1조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지만, 2월에는 51.9% 급감한 0.8조원으로 부진
● 민간수주, 모든 공종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한 10.0조원 기록
- 민간 토목수주는 기계설치 수주가 양호해 2월 실적으로는 최근 4년래 가장 양호한 0.9조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
- 주택수주의 경우는 재개발/재건축 수주가 양호해, 2월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인  4.9조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
- 한편, 비주택 건축수주는 사무실 및 점포 수주가 양호해,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 2월 수주로는 역대 최대실적인 4.2조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