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
출판일 2022-07-05
연구원 CERIK
2022년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8.7p 하락한 64.7을 기록함.
- CBSI는 지난 4월에 건설자재비 인상에 대한 공사비 증액 요구 및 파업의 영향으로 16.1p 하락한 다음 5월에 13.9p 상승해 지수가 회복되는 듯했지만, 6월에 다시 18.7p 하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임.
- 18.7p 하락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 우려가 가장 심각하였던 2020년 1월 20.5p 이후 가장 큰 하락이며, 지수 자체도 2020년 4월(60.6) 이후 2년 2개월래 가장 낮은 64.7로, 건설체감 경기가 2년래 가장 좋지 않은 상황임.
- 신규 공사수주, 건설공사 기성 BSI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고 자금조달 지수도 일부 감소하였는데,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아 내부적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CBSI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됨.
- 6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가 0.75% 급등하였는데, 향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체감경기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7월 지수는 6월보다 8.9p 상승한 73.6으로 전망되었는데 지수가 회복된다하더라도 70선 초반에 불과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
- CBSI는 지난 4월에 건설자재비 인상에 대한 공사비 증액 요구 및 파업의 영향으로 16.1p 하락한 다음 5월에 13.9p 상승해 지수가 회복되는 듯했지만, 6월에 다시 18.7p 하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임.
- 18.7p 하락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 우려가 가장 심각하였던 2020년 1월 20.5p 이후 가장 큰 하락이며, 지수 자체도 2020년 4월(60.6) 이후 2년 2개월래 가장 낮은 64.7로, 건설체감 경기가 2년래 가장 좋지 않은 상황임.
- 신규 공사수주, 건설공사 기성 BSI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고 자금조달 지수도 일부 감소하였는데,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아 내부적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CBSI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됨.
- 6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가 0.75% 급등하였는데, 향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체감경기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7월 지수는 6월보다 8.9p 상승한 73.6으로 전망되었는데 지수가 회복된다하더라도 70선 초반에 불과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