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건설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출판일 2001-08-02
연구원 최윤기,김현아,강민석
■ 7월의 건설경기 BSI는 78.3으로 전월의 81.0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그러나,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형업체의 경우 100.0에서 110.5로 상승,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의 경우 각각 72.0, 76.9를 기록하여 전월
의 77.1, 79.1에 비해 더욱 하락하여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체의 규모별
경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의 건설경기 BSI가 전월의 90.3, 71.9에서 85.5, 73.2을 각각 기록하
여 서울의 경우 소폭상승, 지방의 경우 소폭하락하였다.
■ 공사물량 BSI를 살펴보면 주택·토목·비주택부문 모두 전월보다 하락하였다.
― 대형업체와 서울지역업체의 주택부문은 전월의 126.9, 107.1에서 7월에는 121.1, 106.5로
비록 전월보다는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100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중소업체의 경우 전월의
100.0에서 79.1로 크게 하락하였다.
― 토목과 비주택부문은 65.2, 76.7로 하락하여 물량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인력·자재부문을 살펴보면 자금관련 BSI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인력·자재의 조달도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측면은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공사대금수금 104.3, 자금조달 105.5),
특히 자금조달 BSI는 대형업체 142.1, 중소업체 109.4를 기록하였다.
― 인력과 자재 BSI의 경우 조달은 비교적 원활하였으나 인건비나 자재비용 등은 오히려 6월
에 비해 악화되었다.
― 그러나,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형업체의 경우 100.0에서 110.5로 상승,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의 경우 각각 72.0, 76.9를 기록하여 전월
의 77.1, 79.1에 비해 더욱 하락하여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체의 규모별
경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의 건설경기 BSI가 전월의 90.3, 71.9에서 85.5, 73.2을 각각 기록하
여 서울의 경우 소폭상승, 지방의 경우 소폭하락하였다.
■ 공사물량 BSI를 살펴보면 주택·토목·비주택부문 모두 전월보다 하락하였다.
― 대형업체와 서울지역업체의 주택부문은 전월의 126.9, 107.1에서 7월에는 121.1, 106.5로
비록 전월보다는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100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중소업체의 경우 전월의
100.0에서 79.1로 크게 하락하였다.
― 토목과 비주택부문은 65.2, 76.7로 하락하여 물량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인력·자재부문을 살펴보면 자금관련 BSI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인력·자재의 조달도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측면은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공사대금수금 104.3, 자금조달 105.5),
특히 자금조달 BSI는 대형업체 142.1, 중소업체 109.4를 기록하였다.
― 인력과 자재 BSI의 경우 조달은 비교적 원활하였으나 인건비나 자재비용 등은 오히려 6월
에 비해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