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3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Construction Business Survey Index)는 121.1을 기록
    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계절적인 비수기인 1월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9월 이후의 건설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

  - 특히 3월 조사에서는 중소업체(112.5)와 지방업체(116.2)의 체감경기가 처음으로 상승세로
     전환되었음.
  
  - 4월에 대한 경기종합 전망지수 또한 144.3을 기록하여 건설업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공사물량(116.2)도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월에도 공사물량(130.0)이 꾸
    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 공종별로 보면 토목(101.7)과 주택부문(113.9)의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비주택 부문은 94.5로
     감소함.
  
  - 규모별로 보면 대형(112.5), 중견(117.2)보다 중소업체(119.3)가, 지역별로는 서울업체
      (110.9)보다 지방업체(122.4)가 높은 체감경기의 상승세를 나타냈음.

□ 계속적인 건설물량의 확대는 인력과 자재부문의 초과 수요현상 발생에 따른 체감경기 하락  
    을 초래하고 있음.
  
  - 건설인력과 자재의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못하는 가운데 인건비와 자
     재비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