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2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Construction Business Survey Index)는 110.4를 기록
    하여 1월에 비해 크게 상승하였음.

  - 지난해 9월 이후의 건설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대기업 및 중견기업, 서울소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호조를 나타내었으며, 중소업체와 지방
     업체의 경우도 비록 경기종합지수가 여전히 100을 하회하고있으나 최근 들어 꾸준한 상승세
     를 나타내고 있음.

  - 3월에 대한 경기종합 전망지수 또한 144.2를 기록하여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
     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토목과 비주택부분이 전월에 비해 공사물량 BSI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택부문은
    105.6을 기록하여 전월에 비해 상승하였음.

  - 3월에 대한 전망지수는 토목, 주택, 비주택 모든 공종에서 100을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토목
     과 주택부문의 건설물량 전망지수는 각각 135.6과 138.9를 기록하여 많은 기업들이 이들 부
     문의 건설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최근 건설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나, 인력과 자재부문의 공급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 건설인력과 자재의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못하는 가운데 인건비와 자
    재비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