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7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98.8을 기록하여 6개월만에 100이하로 지수가 하락하였음.

－ 8월 건설경기 전망도 96.9로 나타나 본격적 혹서기인 8월의 건설경기는 더욱 침체될 것으로
    나타남.

－ 규모별로는 중소업체(95.9)의 체감경기가 하락한 반면 대형업체(100.0)와 중견업체(100.0)
    는 전월과 동일하였음.

－ 지역별로는 지방업체가 95.5로 체감경기가 하락하였으며 서울업체(101.9)는 전월보다 조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공사물량은 99.1을 기록하여 전월에 비해 물량이 감소하였으며, 8월(100.8)의 물량도 7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응답하였음.

－ 공종별로는 주택부문(102.7)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토목부문(81.9)과 비주택
    부문(86.6)은 공사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규모별로는 대형업체(111.1)만 물량이 증가하였으며 중견업체(98.3)와 중소업체(86.1)는 감
     소함.

□  7월에도 공사비용과 인력·자재의 수급은 계속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남.

－ 인력조달(81.4)과 자재조달(84.2)지수가 여전히 100을 크게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음.

－ 인건비(56.3)와 자재비(56.4)의 불안정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