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11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Construction Business Survey Index)는 90.3을 기록함.

- 전망지수는 84.9를 기록하여 최근의 건설경기 하락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남.

- 규모별로는 대형업체(92.3)를 포함하여 중견업체와 중소업체,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업체
   모두 하락하였음.

○ 11월의 공사물량은 103.5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공종별로는 주택부문(108.3)이 3개월만에 물량이 증가하였으며, 토목부문(97.8)은 전월과 비
   슷하였음.

- 규모별/지역별로는 대형업체(130.8)의 물량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난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
   체의 물량은 여전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달에 이어 인력과 자재 관련지수의 악화추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
    히 100을 크게 밑돌고 있음.

- 조달 측면에서는 인력조달(85.1)과 자재조달(98.8)지수가 여전히 100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 비용 측면에서는 인건비(69.0)와 자재비용(65.8)의 경우 8월 이후 수치가 조금씩 상승하여 올
   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악화추세가 상당히 둔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