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10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88.4를 기록하여 4개월 째 체감경기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최근의 건설경기 하락은 주택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4/4분기에 집중되어온 공공공사 발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 전망지수는 89.6을 기록하여 최근의 건설경기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규모별로는 대형업체(100.0)만 체감경기가 전월과 동일하였으며,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하
    락하였고,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모두 하락하였음.

○ 10월의 공사물량(86.1)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1월에도 물량데개한 기대
    심리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 공종별로는 주택부문(86.7)이 2개월 째 하락하였으며, 토목부문(87.6)과 비주택부문(79.1) 역
    시 부진하였음.

- 규모별/지역별로는 대형업체와 서울업체가 100.0을 기록하여 전월과 비슷하였으며, 중견업
    체, 중소업체 및 지방업체의 물량은 감소하였음

○ 공사대금수금(101.7)과 자금조달(107.9)이 원활한 반면 인력과 자재조달은 여전히 어려운 것
    으로 조사되었음.

- 조달 측면에서는 인력조달(84.7)과 자재조달(90.0)지수가 100을 크게 밑돌고 있음.

- 비용 측면에서는 인건비(63.6)와 자재비용(54.8)도 전월에 40선에 머물던 것에 비하면 악화정
   도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100을 크게 밑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