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4년 3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53.5를 기록함.

－ 올해 들어 3개월 째 체감경기가 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

－ 물량감소, 자재가격 상승과 수급난, 최저가공사 낙찰률 하락 등 건설공사 환경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기 때문임.

－ 4월 전망지수는 자재난으로 인해 74.1에 그쳐 경기전망이 좋지 않음.

□ 공사물량은 토목, 주택, 비주택 부문 모두 부족한 상태로 조사됨.

－ 토목부문(68.3)과 주택부문(75.7)이 전월보다 지수는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선에 크게 미치지 못함.

－ 지역별로 보면 전반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중소업체(36.1)와 지방업체(50.0)의 물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됨.

□ 자재난은 3월 들어 보다 심각해진 것으로 조사됨.

－ 자재지수는 전월보다 더욱 하락하여 수급지수와 비용지수가 각각 23.3, 17.5를 기록함.

－ 특히, 중소업체 및 지방업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여 자재수급지수는 각각 15.0, 18.7을 기록하였고 자재비용지수는 모두 12.5로 최악임.

－ 4월 자재수급 및 비용 전망지수도 각각 37.0, 21.7로 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