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프로젝트 파이낸싱 - 미분양 해소 못할 땐 위험 가능성 커져
- 현재로선 경제 시스템 전체로 번질 가능성 적어, 주택 시장 침체 해결이 급선무 -

■ 한국형 PF의 현황

•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경기 호황을 타고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시장은 급격히 확대됨.
-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볼 때 금융권(여신 전문회사 제외) 전체의 PF 대출 잔액은 60조원을 넘고 있음(이 중 저축은행이 12조원을 차지함). 2006년 말의 37조원에 비해 1년 반만에 60% 급증
- 부동산 PF 대출이 전체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은행권의 경우 2%대에서 4%대이며, 저축은행은 2년 전 6% 미만이던 대출 비중이 14%로 2.5배 가까이 치솟았음.
- 2000년대 초부터 국내에 등장한 PF 기법은 시행사의 낮은 신용을 보강하기 위하여 시공사(건설회사)가 금융기관에 지급 보증과 채무 인수, 책임 분양(키워드) 등 다양한 형태로 리스크를 대신 떠안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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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속보 / 위기의 건설업
      ․ 프로젝트 파이낸싱 - 미분양 해소 못할 땐 위험 가능성 커져

     ■ 경제 동향
      ․ 2007년 건설업 현금 흐름 - 전년 대비 65% 대폭 감소해 크게 악화

     ■ 정책․경영
      ․ 최저가와 실적공사비 적용 후 공공건설 현장 유동성 악화

     ■ 정보 마당
      ․ 베트남 건설산업 - 물가 상승으로 향후 1～2년 간 침체 예상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최저가낙찰제 일방적 해석 문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