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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183호

출판일 2008-12-01

연구원 CERIK

“미분양 적체 장기화 땐 실물경기에 직접적 악영향 미친다”
- 준공 후 미분양 많아 더욱 부정적, 특단의 조치 없으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 커 -

• 2008년 7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16만 595호를 기록함으로써 기존 역대 최고치인 1995년 10월 15만 9,471호와 1998년 7월 11만 6,433만호를 초과했음.

• 또한, 최근의 미분양 주택 적체 상황은 과거 어느 때보다 민간 미분양, 중대형 미분양,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규모와 비중이 높아 과거보다 부정적 효과가 더 클 뿐만 아니라 해소에도 상대적으로 더 긴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 1998년에 78%였던 민간 미분양 비중이 현재는 99%를 초과했는데, 민간 미분양 주택 비중이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 그 만큼 미분양 주택 적체에 따른 여파가 일반 실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으로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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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속보 / 위기의 건설업
      ․ “미분양 적체 장기화 땐 실물경기에 직접적 악영향 미친다”

     ■ 경제 동향
      ․ 10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거래량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
      ․ 10월 전국 아파트 매수세 3.0%로 감소…향후 매도세 증가 전망

     ■ 정책․경영
      ․ “住公 직할 시공, 오히려 분양 원가 상승 우려”  

     ■ 정보 마당
      ․ 인도 건설 부문 12%대 성장…항만․도로 등 향후 전망 밝아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건설 상품 u-City - 즉시 실행 가능성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