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7월 국내건설 수주, 두 달 연속 플러스 성장
- 민간 수주 부진으로 본격적 수주회복으로 보기는 어려워 -

■ 민간부문 침체․공공부문 호조…수주 양극화 지속
• 7월 국내건설 수주는 민간부문이 침체를 지속했으나 공공부문이 큰 호조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함.
• 공공부문의 경우 토목수주 증가폭이 6월보다 둔화된 가운데 건축수주가 크게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111.7% 증가함.
- 공공토목 수주는 1조 7,60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1.8% 증가, 호조세를 지속했으나 6월(＋557.9%)보다는 증가세가 둔화된 양상을 보임.
- 건축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100.6%가 증가했는데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수주가 전년 동월 대비 25.5%, 347.7% 각각 증가함.
- 비주거용 건축수주가 300% 이상 급등한 것은 공공 청사 수주 물량이 증가하였고 1,000억원대 이상의 대규모 군시설 수주가 이뤄진데 따른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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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 7월 국내건설 수주, 두 달 연속 플러스 성장

      ■ 정책․경영
       ․ 최적가치낙찰제도의 도입 방향
       ․ 현행 재개발제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과 시사점

      ■ 정보 마당    
       ․ ‘2009～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분석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건설산업의 미드필더를 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