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2/4분기 주택담보대출 7.1조원 증가
- 수도권에 집중, 단기상품․신규분양 관련 대출 크게 늘어나 -

■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

• 2/4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잔액은 698.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1%(14.1조원) 증가
-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13.8조원이 늘어났고, 판매신용도 자동차 세제 지원 등의 영향으로 0.3조원 증가
※ 세부 통계치로는 2/4분기가 가장 최신 자료이며 7월과 8월 대출규모통계는 잠정치로 세부 통계가 제공되지 않음.


•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2/4분기에도 7.1조원이 증가(1/4분기 7.6조원)하였고 7월도 3.4조원대(잠정치)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감.
-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 주택용도대출(신규 취급액 기준) 비율도 전 분기에 비하여 3.1%p(44.7% → 47.8%) 상승
-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 등으로 만기 5년 미만 구성비는 상승(59.7% → 69.8%)한 반면, 10년 이상의 장기대출 비중은 급격히 하락(33.4% → 25.4%)
- 2/4분기 동안 실수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주택기금 등의 대출이 두드러져 2/4분기 중 2.1조원이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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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 2/4분기 주택담보대출 7.1조원 증가

      ■ 정책․경영
       ․ 보금자리주택 공급확대정책의 내용과 시사점
       ․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사업수행 특성

      ■ 정보 마당    
       ․ 2008년 미국 설계 건설시장 동향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주택대출규제의 부작용과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