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11월 CBSI 2개월 연속 하락
- 재정효과 감소 및 불안한 주택시장의 영향, 4월 수준으로 회귀 -

■ 11월 CBSI, 전월대비 7.0p 하락한 79.3 기록해 체감 경기 부진
•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대비 7.0p 하락한 79.3을 기록해 지난 10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그 결과 지수가 지난 4월 수준(80.0)으로 돌아감.
- 2개월 연속 지수가 하락한 것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작년 11월 이후 처음임.
- 지난해 11월 사상 최저치인 14.6를 기록한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다음 올 8월에 12.1p가 하락했지만, 9월에 다시 8.9p 반등했는데 이후 2개월 연속하여 지수가 하락함.
- 이는 연말로 접어들면서 SOC 예산 증액 효과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지난 9월 이후 회복세를 보인 주택분양 경기 역시 최근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로 보임.
- 또한, 향후 건설 경기의 회복에도 공공 발주 물량 축소, 분양가상한제 폐지 지연 등 불확실성 요인이 적지 않아 나타난 결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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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 11월 CBSI 2개월 연속 하락

      ■ 정책, 경영
       - 적격심사제, 운찰제 요소 개선 필요
       - 조달청의 ‘PQ 심사기준’ 개선 방향 분석

      ■ 정보 마당    
       - “두바이 모라토리엄 선언, 국내 파급 영향 크지 않을 듯”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하도급 계약도 계약자유원칙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