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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655호

출판일 2018-04-16

연구원 CERIK

BIM을 활용한 3D 설계와 VR 기술의 발달은 시공 전 완성품을 시각적으로 확인케 함으로써 시공상의 오류를 줄이고 공기 및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가능케 할 것임.
- 현대 Eng.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플랜트 현장에 모바일 3D 플랜트 설계 시스템을 적용함. 국토일보(2016.11.8).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기업인 앤디비아(美)는 사옥 건설에 VR 시스템 도입으로 건축 과정의 시행착오를 대폭 줄임. 한국경제(2017.5.9).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율리오 테크놀로지(Yulio Technologies)는 오디오 기능을 탑재한 조경 VR 설계 프로그램(오디오 핫스팟)을 개발하는 등 설계 분야에 3D와 VR 기술 활용
● 드론, 건설현장의 측량 ․ 설계 ․ 공정관리 ․ 공사관리 ․ 자재 운반 등에 폭넓게 활용      
드론은 현재 건설현장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 드론을 활용해 ‘현장 영상 촬영 → 3차원 데이터로 전환 →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 공사부지 면적과 굴착 지점 데이터화 → 중장비에 전송’하는 과정을 거쳐 굴착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드론을 활용해 현장 중장비 운영
-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데이터화하여 현장관리나 측량에 활용함으로써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현장 공사 상황의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초대규모 현장의 공정간 인터페이스 체크도 가능해짐.
● 인구 감소, 건설 인력 고령화, 현장 위험 등을 ‘건설 로봇’을 활용하여 극복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로봇을 활용하여 인력 부족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건설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함.